관객이 되는 계절 ⑦
[함께 쓰는 편지]
관객이 되는 계절, 전주국제영화제 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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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함께 쓰는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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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JEONJU IFF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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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시네마틱한 역사🥹
- 세계에서 인정받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졸업작.zip🎓
- 🎬어느덧 10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
-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10년, 책자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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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뉴스레터를 통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죠! 오늘의 주인공은 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전주시네마프로젝트’입니다.
어느덧 10살을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기념해 올해 영화제엔 특별전도 마련되었다는데...!?🤭 뉴스레터를 통해 상세히 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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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발굴의 장!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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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이 무엇이었는지 아시나요? ‘대안, 독립, 디지털’이었습니다. 매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을 발굴해왔던 전주국제영화제는 시작부터 남달랐죠. 필름의 시대였던 2000년, 다소 낯설었던 디지털 영화 제작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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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봉준호 감독 <인플루엔자>, 아피차퐁 위라세타쿤 감독 <세계의 욕망>, 지아 장커 감독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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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미학을 담은 단편 영화의 제작을 지원한 ‘디지털 삼인삼색’은 전 세계 창작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관객에게 전하는 활로가 되어주었습니다. 봉준호 감독, 아피차퐁 위라세타쿤 감독, 지아 장커 감독을 비롯한 세계적인 거장들이 ‘디지털 삼인삼색’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였죠.
‘디지털 삼인삼색’을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킨 전주국제영화제는 또 다른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재능 있는 국내 창작자를 발굴하고, 그들이 연출한 단편영화의 제작 지원, 배급까지 책임지는 ‘숏!숏!숏!’을 선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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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부지영 감독 <산정호수의 맛>, 양익준 감독 <미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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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국내 단편영화의 잠재력을 알리며 독립영화계 빛나는 감독들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올해 국제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부지영 감독, 연출자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익준 감독 등이 ‘숏!숏!숏!’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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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를 대표하던 이 두 프로그램의 정신을 장편영화로 이어낸 프로그램이 바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입니다👏 저예산 장편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목표로 2014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국내외 독립·예술영화 33편의 제작과 투자를 책임져왔죠.
전주시네마프로젝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제1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전통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지난 10년 동안 장편영화의 제작 투자를 ‘제도’로 운영해온 전주국제영화제. 창작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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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영화제 싹쓸이! ‘믿보’로 거듭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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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가 마음껏 자신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재능 넘치는 신인 감독들의 등용문이 되어준 건 물론, 성공의 공식을 과감하게 벗어난 실험적인 영화들의 해방구가 되어주기도 했는데요.
영화계의 폭을 넓혀준 것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를 거두기도 했으니!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과한 작품들은 전 세계 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믿음을 더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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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산다> <초행> <시인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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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첫걸음을 함께해주었던 <산다>는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연출을 맡은 박정범 감독은 제6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청년비평가상을 품에 안기도 했죠. 이후 김대환 감독이 <초행>을 통해 제70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고, 제32회 마르플라타영화제의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인의 사랑> 역시 제42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영화제의 스크린을 빛내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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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만 있나요? 해외 영화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론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삼사라>가 있죠. 이쯤되면 수많은 초청과 트로피로 신뢰를 쌓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섹션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긴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올해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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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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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0살을 맞이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그를 기념한 특별전이 올해 관객을 찾습니다. 바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입니다.
‘디지털 삼인삼색’부터 ‘전주시네마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전주국제영화제는 늘 영화 제작에 관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함께해왔죠. 문성경 프로그래머는 “이는 영화 역사에서 굉장히 희귀한 사례로 영화를 보여주기만 하는 영화제가 아니라 제작도 하는 영화제로 전주가 영화제의 역할에 대안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는 글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소개했는데요.
그간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을 빛낸 작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섹션!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초중기 영화들을 중심으로 선정된 열 편의 상영작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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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에>는 <새출발>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장우진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입니다. 30년 만에 춘천을 찾은 부부, 20대 군인과 남자를 면회 온 여자가 같은 공간에서 두 개의 서사를 펼쳐냅니다. 유랑하는 인물들의 스침과 교차를 통해 1988년과 2018년의 시간을 미스터리하게 연결한 <겨울밤에>는 ‘새로운 체험을 안긴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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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대의 꼴찌 후보였던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까지, 한 명의 시민과 그를 대표로 끌어올린 시민들의 이야기. 고 노무현 전대통령이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과 그의 대통령 시절 장면들을 병치시키며 그의 인생을 입체적으로 돌아보는 <노무현입니다>는 개봉 이후 18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다큐멘터리의 역사를 새로 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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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행_눈길을 걷다>는 올해 폐막작으로 선정된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의 연출을 맡은 김희정 감독의 전작입니다.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산중의 요양원을 찾은 정우와 그곳에서 만난 수녀 마리아가 나누는 미묘한 감정, 그 교감을 중심으로 펼쳐치는 상처와 치유의 드라마를 담습니다. 맑은 얼굴로 주목받은 박소담 배우의 신인 시절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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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와 연이 깊은 김종관 감독의 <아무도 없는 곳>도 특별전을 통해 관객을 찾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 들어선 소설가 창석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여러 공간과 사람을 거치며 다채로운 삶의 흔적들을 수집합니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허물며 삶과 죽음,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부순 <아무도 없는 곳>은 감독의 작품 세계를 확장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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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은 장편 데뷔작 <철원기행>으로 영화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김대환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임신 소식에 각자 부모님을 찾아뵙는 동거 6년차 커플 수현과 지영의 초행길을 담았죠. 불확실한 미래로 걸어가야만하는 청춘의 민낯, 외면할 수도 끌어안을 수도 없는 가족의 역설에 조명한 <초행>은 제36회 벤쿠버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각국의 영화제의 스크린을 빛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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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작 <전쟁을 준비하라>로 2015년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고, 같은 해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루카스 발렌타 리너 감독. 두 번째 장편 <우아한 나체들>로 전주와 다시 한번 연을 맺었습니다. <우아한 나체들>은 아르헨티나의 폐쇄적 부촌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벨렌이 우연히 비밀스러운 나체주의자 클럽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묵시록적인 사건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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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이사도라의 아이들>은 전설적인 무용수 이사도라 던컨이 두 아이를 잃고 창작한 독무 「엄마」를 매개로 펼쳐지는 네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무용가였던 다미앙 매니블 감독의 화면 속 움직임 연출은 주인공뿐 아니라 관객의 정서까지 부드럽게 어루어만집니다. <이사도라의 아이들>은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감독상을 비롯, 산세바스티안 등 다양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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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를 잃고 혼란에 빠진 1935년의 아르헨티나. 야심찬 세뇨르는 고립된 남부 사막 팜파스에서 자신만의 새로운 정치공동체를 만드는 실험에 착수합니다. 질서와 규율로 사람을 통제하던 세뇨르는 공포의 독재자로 서서히 거듭납니다. 19세기 아르헨티나를 무대로 독재의 기원을 탐색하는 <엘 모비미엔토> 역시 다양한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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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는 강력한 캐릭터와 미스터리 플롯, 익숙해 보이지만 이전에 보지 못했던 미학적 모험으로 영화문법의 룰을 변경시켰다는 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누구에게도 자신을 굽히지 않는 예순여섯의 여전사 노나가 방화를 저지르면서 황혼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실제 감독의 할머니 사연을 기반 삼아 쓰여진 서사가 다큐멘터리와 픽션의 경계를 오가며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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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에 노마드처럼 도시를 떠돌며 사는 젊은이들이 맺는 우연한 관계들. <아웃사이드 노이즈>는 세상이라는 외부의 소음에서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의 시도를 조명합니다. 연출을 맡은 테드 펜트는 16mm 카메라와 필름을 사용한 아날로그적인 이미지로 자신만의 세계를 탄탄히 다져온 젊은 감독이죠. 소수의 스태프가 참여해 한 편의 영화를 만들며 자신만의 세계까지 창조하는 테드 펜트 사단의 독특한 시스템은 전주국제영화제의 대안적이고 독립적인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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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 있는 비평!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꿈꾼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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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들을 더욱 깊이있게 즐기고 싶은 당신! 주목하세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특별전을 기념한 10주년 특별 책자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프로듀서로서의 영화제’를 꿈꾼 10년』도 발간됩니다.
책자엔 전주국제영화제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디지털 삼인삼색을 기획한 정성일 영화평론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발족한 김영진 전 수석프로그래머와 이상용, 정병원 전 프로그래머가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지난 역사를 정리한 글이 실렸습니다. 프로젝트에 함께한 프로듀서와 감독들의 소회, 외부의 시선에서 바라본 전주시네마프로젝트의 성취와 개선 방향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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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영화 평론가들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선정작 33편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한 비평이 수록된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30명의 여성 평론가의 다양한 시선을 책자에 담았죠. 김혜리, 손희정, 모은영, 조혜영, 신은실 등 내로라하는 국내 여성 평론가를 비롯해 『할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필름 코멘트』, 『카이에 뒤 시네마』, 『사이트 앤드 사운드』, 『가디언』 등 영화 산업과 영화 문화에 대해 오랜 기간 목소리를 내 온 다양한 해외 영상 문화 전문지 필진의 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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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일반 예매, 4월 14일(금) 시작!
개막작·폐막작 티켓 예매 성공하셨나요? 이제 일반 상영작을 예매할 차례입니다. 4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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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 상영작 <문재인입니다> 공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늦게 공개된 서프라이즈 상영작이 있죠!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섹션에서 상영될 <문재인입니다>입니다. <노무현입니다>의 흥행으로 다큐멘터리 장르에 한 획을 그었던 이창재 감독의 신작으로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됩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섹션에선 로이스 파티뇨 감독의 <삼사라>, 윤재호 감독의 <숨>이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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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14인 공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전 세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영화인이 모여 올해의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4명의 심사위원이 선정한 각 부문의 수상작은 5월 3일(수)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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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주프로젝트 K-DOC CLASS 러프컷 모니터링 선정작 <장기자랑> 개봉🎗️
지난 4월 5일 개봉한 <장기자랑>을 소개합니다. 극단 ‘노란리본’이 연극 「 장기자랑」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요. 연극 무대 위에서 참사의 아픔을 통과해가는 유가족의 모습을 통해 피해자의 태도와 애도의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 그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져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안기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엄마들의 장기자랑. 이번 주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을 비롯한 전국의 스크린에서 다큐멘터리 <장기자랑>과 함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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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3
글 : 홍미팀 | 편집·발행 : 홍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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