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 최종선정결과
2017-02-17 09:25:00

1. 2017년 1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사업 최종 선정 결과

가. 면접심사 대상 작품 : 9편 / 후반제작지원 7편, DCP제작 2편

나. 최종 선정 작품

○ 후반제작지원 : 3편

2017-가-12 <말해의 사계절>

2017-가-16 <주성치와 함께라면>

2017-가-17 <낙서>

○ DCP제작 : 1편

2017-가-13 <폭력의 씨앗>

2. 추후 일정

가. 선정작 약정 체결 : 2017년 3월 17일 까지(선정일로부터 1개월)

나. 선정작 제작 지원 : 2017년 8월 17일 까지(선정일로부터 6개월)

다. 약정 체결 문의 : 전주 영화 후반 제작지원사업 담당자 063)281-4190

※ 최종 선정 대상 작품 개별 연락드립니다.

1분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 심사평

1분기 전주영화 제작지원사업 접수작품은 총 24편이었습니다.

그 중 3편만을 뽑아 믹싱, 색보정 및 DCP제작지원을 하게 되는데, 지원받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작품들이 많아 심사하기 난감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건의에 따라 특별히 1편을 추가해 총 4편의 지원작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후반작업 지원작으로 3편을 뽑았습니다. <말해의 사계절>은 2인 심사위원 모두가 선정에 동의한 작품입니다. 개인사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비극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짧은 프리뷰 영상만으로도 완성작을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낙서>와 <주성치와 함께라면>은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더불어 후반작업 여부에 따라 작품의 미학적 완성도가 배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높은 점수를 받은 작품입니다.

또한 <폭력의 씨앗>은 학생작품답지 않은 묵직한 주제의식과 야심이 돋보여 DCP 제작지원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작품들은 무사히 작품을 완성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랍니다.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작품들 또한 용기를 잃지 말고 다른 활로를 찾아

꼭 관객과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하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