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7 ??전주프로젝트X함께쓰는편지?? 전주프로젝트의 (거의) 모든 것 1탄! 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함께 쓰는 편지´입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주프로젝트마켓이"전주프로젝트"로 새단장을 감행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영화 제작 환경과 이에 따른 창작자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기 위함인데요. 창작자 지원에 집중하여 새롭고 참신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겠다는! 나름의 원대한 목표를 세운 거죠.? 음, 그냥 이름만 바뀐 것 아냐? 당연히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특별판 ´전주프로젝트X함께쓰는편지´를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전주프로젝트가 뭘 하는 집단인지, 대관절 뭘 하는 곳이기에 무엇의 어디를 어떻게, 왜! 바꾸게 되었는지를 집중 조명해보려고 합니다.? *프로젝트:?기획 단계에 있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숫자로 만나는 전주프로젝트 전주프로젝트의 전신인 "전주프로젝트마켓"은 2009년에 신설된 영화 산업 프로그램입니다.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한국영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선택한, 일종의 ´큰그림´이었던 셈이죠.? 전주프로젝트마켓의 출범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질적인 도약을 이뤘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와 관객을 위한 만남의 장으로 기능한다면, 전주프로젝트마켓은 독립예술영화의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통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간 전주프로젝트마켓은 *피칭, 세미나, *비즈니스미팅 등 다양한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국내외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에 앞장섰습니다. 그런데?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어째서 뜯어고치게 되었을까요? *피칭:?창작자가 기획개발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를 산업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말합니다.? *비즈니스미팅:?창작자가 산업관계자(투자사, 제작사, 배급사 등)와 만나 회의하는 것을 말합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영화산업 관계자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앞으로 개발 방향성에 대해 알게 됨으로써 프로젝트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네트워킹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만나는 "전주프로젝트, 바로 여기 지금!" 뭐… 만든 사람 입장에서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좀, 저어스럽긴 하지만, 힙하고!?감각적인!?전주프로젝트의 컨셉이 무척?잘! 드러나는 영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업그레이드된 "전주프로젝트"는 독창적인, 실험적인, 기발한, 새로운, 참신한, 고양이처럼 귀엽고 깜찍한, 그러니까 "지금 여기"?동시대의 창작자들이 시도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모두 끌어안고 환영할 수 있는 너른 품을 가졌습니다.?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어도, 기획이 훌륭하다면 언제든 저희 전주프로젝트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끔요. 창작자가 맞닥뜨리게 마련인 이런 저런 문제들은, 괜찮아요. 함께 해결하면 되니까요. 전주프로젝트는 창작자와 "이렇게" 함께합니다 :)
??공식 굿즈로 만나는 전주프로젝트 저희가 그렇게 정 없는 사람들이 아니거든요.?전주프로젝트팀이 창작자분들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담은 설문조사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여기를 클릭하여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다섯분에게 ‘전주시네마프로젝트 굿즈 풀세트’를 전달하겠습니다???‘전주프로젝트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주실 수도 있어요. 전주프로젝트에게 바라는 것, 궁금한 것, 영화 현장의 고충 등등 무엇이든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전주프로젝트의 (거의) 모든 것" 2탄에서 뵙겠습니다! :)? 이번 뉴스레터?재미있게 보셨나요?? 공유하고 좋은 영화 함께 봐요! 전주국제영화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22 전주영화제작소 2층 (54999) T. (063)288-5433 F. (063)288-5411 취재문의 | 홍보미디어팀?(publicity@jeonjufest.kr) ※ 기사는 전문보기 페이지에서 문서형태의 첨부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레터?수신거부?Unsubscri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