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 뉴스레터 ´함께 쓰는 편지´입니다.?
오늘은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에서 조금 특별한 위치에 있는 부서, 전주프로젝트팀 이야기를 다루려고 합니다. 팀명에서도 알수 있듯, 영화제 산업 행사 "전주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부서입니다.?
전주프로젝트는 2023년에 1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의 커뮤니티 플랫폼이자 새로운 영상 콘텐츠의 산실 역할을 담당합니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산업을 위한 영화제´를 별도로 치르고 있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창작자 및 산업 관계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주국제영화제의 산업 프로그램을 거쳐 국내외 관객과 만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내년 상반기 정식 개봉을 앞둔 <시간을 꿈꾸는 소녀>(박혁지)와 <정말 먼 곳>(박근영 감독), <세자매>(이승원 감독), <국도극장>(전지희)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과연 산업을 위한 영화제는 관객을 위한 영화제와 어떻게 다른지, 전주프로젝트팀 김현주 팀장님과 함께 영화제의 숨은 일꾼들에게 듣는 업무 이야기 "스크린 뒤에 사람 있어요!" 시작하겠습니다.?